제 20주년 예올 후원의 밤이 2022년 12월 7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예올의 사업을 설명하고 많은 분들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일의 중요성을 깨닫고 함께 동참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후원의 밤에 많은 기업과 개인후원자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2022년 올해의 장인으로 선정된 금박장 박수영 선생님과 올해의 젊은 공예인 옻칠공예가 유남권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움 공예작품은 많은 분들의 찬사와 관심을 받았습니다. 식사 후 예올의 20주년 후원의 밤을 축하하기 위해 가수 소향과 페트라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행사 마지막에는 후원 기업의 기부물품으로 구성된 옥션 및 경품 추첨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느새 스무살이 된 예올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준비를 하며 전통공예 진흥에 앞장서는 문화유산 대표재단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예올을 향한 많은 사랑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