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올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의 성과와 진행 상황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후원에 감사하는 자리입니다.
2019 후원의 밤
2019년 예올 후원의 밤 행사가 11월 18일 그랜드 하얏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후원의 밤은 예올 설립 17주년을 맞아 그동안 예올의 사업을 후원자 분들께 보고드리고, 감사의 말씀과 앞으로의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2019년 올해의 장인으로 선정된 다회장 임금희 선생님과 올해의 젊은 공예인 금속공예가 김상훈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새로운 쓰임’에 맞춰 현대화 한 여성용 장신구를 제안하였고, 실용성을 갖춘 금속용기와 자연의 이미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행사가 시작되며 예올의 활동보고 영상으로 문화후원에 대한 필요와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후 젊은 소리꾼 김진영 님과 풍류 아티스트 임동창 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행사 마지막에는 후원 기업의 기부물품으로 구성된 옥션 및 경품 추첨이 진행되었습니다. 예올과 함께 우리 문화 유산을 보호하는 일에 동참해주신 많은 참석자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뜻과 힘을 모아 더 성장해 나가는 예올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