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올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의 성과와 진행 상황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후원에 감사하는 자리입니다.
2016 후원의 밤
매년 그랜드 하얏트에서 개최되는 예올 후원의 밤 14주년 행사가 2016년 10월 5일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후원의 밤에는 작년에 올해의 장인으로 선정된 윤규상 지우산장과 젊은 공예인으로 뽑힌 금속공예가 김현주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단원 김홍도의 그림에서 찾아볼 수 있는 차일산 복원품과 송영방 화백의 그림이 어우러진 지우산 및 현대의 감각으로 재해석된 양산 작품이 전시되었고, 전통 끊음질 기법으로 금속 위에 나전을 장식한 테이블웨어가 선보였습니다.
2017년 올해의 장인으로는 두석장 허대춘, 안이환 선생님들이 선정되었고 젊은 공예인상은 목공예가 권원덕 작가가 수상했습니다. 올해 전시에는 두석장과 목공예의 아름다운 콜라보레이션을 기대해 봅니다.
팝페라테너 임형주의 공연은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서 호응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일에 동참해 주신 450분의 참석자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