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올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의 성과와 진행 상황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후원에 감사하는 자리입니다.
2014 후원의 밤
예올 12주년 후원의 밤 행사가 2014년 10월 1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1부에는 2013년 ‘예올이 뽑은 올해의 장인’으로 선정된 유기장 김수영 장인의 유기 프로젝트 전시와 함께 옥션 및 기업후원 상품이 전시 판매되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특히 히딩크 감독이 2002월드컵 당시 사용하던 돋보기는 많은 인기 속에 낙찰되었습니다. 본 행사에서는 2014년 올해의 장인과 젊은 공예인 수상자로 화혜장 안해표 장인과 섬유공예작가 조하나를 선정하여 시상하였습니다. 예올사업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보고 식사하시는 동안 예올의 프로그램에 참석해 주신 회원 분들 사진이 슬라이드로 계속 비춰져 사진 속의 자신도 찾아보며 지나간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최정원 뮤지컬 팀의 열정적인 공연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치고 춤을 출 정도로 호응이 좋아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였습니다. 나선화 문화재청장, 손숙 전 환경부장관, 이인호 KBS 이사장 등 각계 인사 및 예올 홍보대사 이상윤과 탤런트 이재룡, 유호정, 김영철을 비롯하여 참석해 주신 500여명의 예올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