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올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의 성과와 진행 상황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후원에 감사하는 자리입니다.
2013 후원의 밤
2013 예올 후원의 밤 행사가 6월 11일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예올에서 후원한 장인들의 작품과 예올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의 결과물들을 전시하였습니다. 변영섭 문화재청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 날의 행사에서는 예올의 홍보대사 임명식이 있었습니다.
예올의 첫 홍보대사로 임명된 배우 이상윤은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예올의 뜻에 동참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제가 있는 곳에서 실천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 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남겨 주셨습니다. 또한 유기장 김수영 장인이 예올이 뽑은 올해의 장인으로 선정되었고, 디자이너 이광호가 젊은 공예인상을 수상하며 앞으로 예올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 자리에는 변영섭 문화재청장을 비롯하여 유인촌 전 문화부 장관, 김종규 문화유산신탁 이사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장 등 각계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조우종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배우 김영호의 축하 공연과 함께 그 분위기를 더해갔습니다. 문명재 예올 회장의 인사와 함께 경품 추첨의 시간을 끝으로 후원의 밤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