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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서울산책] 북촌 순례길작성일 2019-10-04
[10월 서울산책] 북촌 순례길
쾌청한 가을 하늘과 함께 북촌의 순례길을 걸으며 만나는 다양한 인물을 통해 천주교 역사를 알아보는 여행입니다. 천주교에 큰 시련을 준 흥선대원군의 사가인 운현궁 노락당, 한국에서 순교를 택한 최초의 외국인 신부 주문모가 우물물로 세례를 주었던 석정보름우물, 주문모 신부가 첫 미사를 집전하고 마지막 조선 왕조가 세례를 받은 역사적인 장소인 가회동 성당까지 이들이 활동했던 인사동, 북촌 지역을 돌아보며 역사 속 그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한국 순교자 124위 시복터인 광화문 시복터 – 조계사
– 인사동 - 운현궁 노락당 – 석정보름우물 – 가회동 성당 등의 코스로 돌아봅니다.
걷기 좋은 계절의 따스한 햇살을 느끼며, 한국 천주교의 역사와 순교자들의 얼을 느껴보겠습니다.
모임일시 2019년 10월 17일(목) 9:45~12:30
모임장소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9번 출구 앞
참여신청 02-735-5878 / info@yeol.org 선착순 30명
*편한 복장과
신발을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