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후원의밤] 2016 예올 후원의 밤 개최 (YÉOL Gala Dinner)작성일 2016-09-20
‘2016 예올 후원의 밤’이 10월 5일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립니다. 후원의 밤은 2002년 설립된 예올이 매년 재단의 설립 목적과 추구하는 사업활동을 보고하는 자리로 올해 14주년을 맞이합니다.
후원의 밤에 매년 예올에서 진행하는 공예 프로젝트인 <예올이 뽑은 올해의 장인>과 <젊은 공예인 상> 수상자가 발표됩니다. 올해의 장인으로는 목가구를 장식하는 장석을 만들어온 반백년 경력 중 20년 넘게 작업을 맞춰 온 두석장 허대춘 · 안이환 장인이 공동 선정되었습니다. 젊은 공예인 상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19호 소목장 이수자로 전통 목공예와 현대화를 접목시키는 권원덕의 시상식이 함께 열립니다. 또한 예올이 설립된 목적과 지금까지 진행했던 문화유산 보호활동 및 예올의 조직 구성에 관한 영상도 준비됩니다.
본 행사에 앞서, 그랜드 볼룸 입구에서는 2015-2016년에 예올이 진행한 두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전시됩니다. 지난해 후원의 밤에서 선정된 예올이 뽑은 올해의 장인인 윤규상 우산장의 한국 전통 지우산 작품과 젊은 공예인상 수상자인 김현주 금속공예가의 금속나전 테이블웨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후원의 밤에는 팝페라테너 임형주의 축하공연과 연극배우 박정자의 축하무대가 있을 예정이며, 행사 마지막에는 후원 기업의 기부물품으로 구성된 옥션 및 경품 추첨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