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보호
2014 사직대제 전야제
사업기간2014 소재지사직동 분류행사 지정일2014년 09월 06일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사직대제'와 '사직단'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재단법인 예올은 2014년 9월 27일 “땅으로부터 명(命): 기원(起源)하고 기원(祈願)하다” 문화공연을 주최하였습니다.
사직대제 전야제 “땅으로부터
명: 기원하고 기원하다“는
‘사직단’에서 처음으로 펼쳐진 문화공연입니다. 독보적인
국악 아티스트 강은일해금플러스와 중견 월드뮤직 그룹 공명이 콜라보레이션으로 함께 최고의 연주력과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수준 높은 야외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청명한 가을밤 사직단 공연 현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었으며 젊은 소리꾼 권송희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만능 예술가 하림이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연예인 이상의 관심을
모았던 댄싱9의 MVP인 김설진은 섬세하고 집중력 돋보이는
춤으로 그 높은 인기에 답하는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본 공연은 수십 명의 국내외 인사들과 8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되었다. 땅으로부터
시작된 인류의 삶과의 관계, 땅으로부터의 명, 땅으로의 기원을
자연스럽게 완결시킨 공연으로 전통으로만 인식되던 사직대제가 비로서 우리의 삶과 연관된 이야기이자 의식임을 많은 시민들에게 각인시키는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사직대제와 사직단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문화공연을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야제 공연 땅으로부터 명(命): 기원(起源)하고 기원(祈願)하다(주최:문화재청, 주관:재단법인 예올)는
사직대제’의 기원(起源)과 현대의 삶에 대한 우리의 기원(祈願)을 모아내어, ‘공연’을
통한 스토리식 접근으로 ‘사직단’과 ‘사직대제’의 기원과 의미, 나아가 ‘사직대제’의 역사성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