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프로그램
전통 문화 관련 교육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대상의 영어 강좌 YÉOL LECTURE, 국내외 역사유적 답사, 박물관 투어 및 서울역사산책 등을 매년 새롭게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문화유산답사, 문화 관련 강좌 등의 영예올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해 띠 동물을 주제로 하는 가회민화박물관 윤열수 관장님의 신년특강을 비롯하여 공예강의, 특별 외부 인사와 조직을 초청하여 특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3신년특강] 풍요와 부활의 상징, 뱀 - 윤열수 (Special Lecture for the Year of 'Snake')작성일 2013-02-26
February 26 2013
제목: "풍요와 부활의 상징 뱀"
강사: 윤열수, 가회민화박물관 관장
2013년 신년특강은 계사년(癸巳年) 뱀의 해를 맞이하여 십이간지(十二干支)의 여섯 번째 동물인 뱀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다.
십이지 동물 가운데 뱀은 가장 기피하는 동물이며 공포의 대상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동물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며, 종교, 신화, 전설 등 그것이 지니는 부정과 긍정의 양면적 의미가 아시아 전 지역에 걸쳐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얼굴을 지닌 뱀이 전통 예술 속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어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