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시작된 '예올이 뽑은 올해의 장인' 프로젝트는, 전통공예의 기법과 기능을 구현할 수 있음과 동시에 현대적 쓰임을 위해 개방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장인을 매년 선정하여 체계적인 재료 및 기술연구, 작품개발, 전시,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는 장인 후원 사업입니다.
2022 금박장 박수영
디자이너 임태희 (임태희 디자인 스튜디오)
제작 박수영 (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금박장 이수자)
예올이 뽑은 올해의 장인인 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금박장 이수자 박수영 장인은 섬세하고 아름다운 금박의 미감이 담긴 작품을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2022년의 프로젝트에서는 임태희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낮과 밤이라는 자연의 흐름과 ‘움직임’을 주제로 반짝거림의 미학을 담은 모빌을 선보입니다. 은은한 멋을 지닌 스크린, 서로 다른 물성의 조화를 보여주는 유리 문진, 금박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품은 흑백의 보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다양하게 풀어낸 결과물로 금빛의 원형과 은연한 광채를 담아냅니다.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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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국가무형문화재 119호 금박장 이수자 1968 박수영 출생 2009 국가무형문화재 금박장 이수자 인정 2010 제1회 전통공예 ‘미래전’ 참여 2012 북촌의 쟁이들, 한옥갤러리 전시참여 2014 공예트렌드 페어 참여 2016 서울시 전통문화발굴지원 전시 참여 2017 <디자인하우스> 상생-아트콜라보 전시 참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전통문화 시연 참여 2018 아모레퍼시픽 설화문화전 금박전 참여 2019 KCDF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이탈리아 밀라노 전시 참여 2019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특선 수상 2019 제30회 불교미술대전 입선 2020 익산보석박물관 전시 참여 2021 인천공항박물관 개관기념 초대전 참여 2022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입선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119호 금박장 이수자, 전통금박공방 금박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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