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시작된 '예올이 뽑은 올해의 장인' 프로젝트는, 전통공예의 기법과 기능을 구현할 수 있음과 동시에 현대적 쓰임을 위해 개방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장인을 매년 선정하여 체계적인 재료 및 기술연구, 작품개발, 전시,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는 장인 후원 사업입니다.
2016 우산장 윤규상
프로젝트 디렉터 이상철
제작 윤규상 (전북무형문화재 제45호 우산장)
자문위원 최공호
국내에 단 하나뿐인 지우산 장인으로서 한때 전주 지역에서 번성했지만 산업화에 밀려 사라질 뻔한 지우산을 다시 되살려 현재까지 제작해오고 있습니다. 전통 방식으로 제작하는 지우산 외에도 역사적 사료를 통해 고증된 차일산과 현대 사회에 쓰일 수 있는 파라솔 및 양산 까지 과거와 현대를 잇는 지우산 공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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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전북무형문화재 45호 우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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